천안 서북구는 유흥가 밀집으로 전국 대비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1인당 담당 인구 750명의 과부하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불당지구대가 신설되었으며, 충남경찰청이 학생 생활권과 범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 중입니다.
천안 서북구의 치안 현황, 얼마나 심각한가
천안 서북구는 유흥가 밀집으로 인해 전국에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에요.
1인당 담당 인구가 750명에 달합니다. 일반적인 도시 경찰서의 표준 업무량과 비교하면 과도한 부담이죠. 이는 치안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어요.
또한 서북구 내 구불당, 쌍용 등 특정 지역의 유흥가 밀집은 음주운전, 성폭력, 재산범죄 등 다양한 범죄 수요를 촉발합니다. 경찰 1명이 담당하는 주민 규모가 크면 클수록 예방활동과 초기 대응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요.
불당지구대 신설, 치안 공백 해소 첫걸음
천안시는 서북구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당지구대 운영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불당지구대는 다음 세 지역을 직접 담당합니다:
– 불당신도시 — 신규 개발지로 주민 증가 추세
– 백석동 — 기존 주거밀집지역
– 차암동 — 추가 서비스 필요 지역
지구대 신설의 의미는 경찰 인력의 분산으로 1인당 담당 인구를 줄이는 것입니다. 다만 근본적인 인력 충원 없이는 지구대 신설만으로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향후 경찰 정원 확대가 필수라는 점이 현장 경찰들의 공통 의견이에요.
최근 경찰서장 교체와 치안 정책 변화
천안 서북경찰서의 경찰서장이 최근 몇 해 사이 여러 번 교체되었습니다:
| 시기 | 경찰서장 | 주요 정책 |
|---|---|---|
| 제70대 | 백남익 | 지구대 신설·협력체계 구축 |
| 이후 | 박진규 | 신년인터뷰를 통해 인구 증가 대응 강조 |
| 최근 | 홍완선 | 4대 사회악 뿌리 뽑기 특별치안대책 |
경찰대학교 4기생으로 경력을 쌓은 홍완선 총경은 정보과장 경력을 바탕으로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사회적 약자를 안심시키는 천안”이라는 비전으로 유흥가, 다중밀집지역, 범죌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어요.
7월 특별치안활동, 학생과 약자 보호에 집중
충남경찰청은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전개 중입니다.
주요 활동 내용
이 활동은 단순 단속이 아니라 예방 중심으로 설계되었어요:
– 학생 생활권 중심 맞춤형 순찰 — 학교 주변, 통학로 집중 관리
– 범죌취약지역 가시적 순찰 — 다중밀집지역, 유흥가 강화
– 이상동기범죄, 흉기범죄 예방 — 초기 대응 역량 강화
– 여성·청소년 보호 강화 — 성범죄, 스토킹 신고 활성화
참여 조직의 역할
단순 경찰 활동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 천안주취자응급의료센터 — 상습 주취자 보호·응급 대응
– 문성파출소 — 학교 주변 순찰·주민 체감형 범죌예방
– 광역예방순찰대 — 실시간 단속·응급 출동
민윤기 생활안전부장은 “이상동기범죄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위험징후 발견과 예방이 중요”이라며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조했습니다.
천안 서북구 안전에 주민이 할 수 있는 일
경찰 활동 강화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주민 참여가 핵심이에요.
즉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 112 신고 활성화 — 작은 이상 신호도 신속하게 보고
- 어린이·청소년 안전 지도 — 야간 외출 자제, 귀가길 주의
- 이웃 간 소통 — 사각지대 정보 공유, 경찰과 협력
- 유흥가 이용 시 주의 — 음주운전 절대 금지, 짝 있게 행동
정책 제안
경찰 인력 부족은 중앙정부의 경찰청 정원 증원과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경찰 확대로만 해결 가능합니다. 현재 정책 추진이 어느 정도 진전되고 있는지 주민들도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경찰서장은 일반적으로 2~3년마다 인사 발령이 됩니다. 천안 서북구 같은 대도시 치안 요직은 유능한 인물을 계속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교체 빈도가 높아요. 다만 치안 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신임 서장은 전임 서장의 주요 정책(불당지구대 운영 등)을 계승하고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지구대 신설로 인력 분산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인 경찰 정원 부족은 여전해요. 충남경찰청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는 이유도 현장 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뜻이에요. 주민 신고 활성화와 함께 장기적 인력 증원이 필수입니다.
네, 매우 많습니다. 선진국 경찰의 1인당 담당 인구는 300~400명 수준이에요. 750명은 경찰이 **예방활동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드는 수준입니다. 대응 중심이 될 수밖에 없으니 초기 범죌 억지력이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범죌 발생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유흥가 밀집 특성상 음주운전, 성폭력, 절도, 사기 범죌가 많습니다. 최근 경찰청이 강조하는 '이상동기범죌'(동기 불명확한 폭력)와 '흉기범죌' 예방도 중요해요. 야간 외출을 피하고, 혼자 다니지 않으며, 낯선 장소·낯선 사람과의 상황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건 정치·예산 문제라 명확한 일정이 없습니다. 다만 천안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적절한 경찰 정원 산출'부터 해야 해요. 문성파출소, 불당지구대 같은 단계적 증설과 함께 **중앙정부의 경찰청 정원 증원 정책**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특별치안활동으로 임시 대응하는 건 근본 해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